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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울산일산해수욕장 일산활어시장 (ft.능성어)

by YOLO~ 2021. 7. 1.

안녕하세요. 방구석잉포입니다. 

오늘은 지난해 울산에 출장 갔을 때 일산활어시장에 갔었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능성어

일산활어시장에 가서 능성어를 겟했는데요.

능성어는 다금바리 짝퉁으로 불립니다. 

다금바리라고 속여서 파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능성어의 경우 세로로 아디다스처럼 줄무늬가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능성어를 접해보았는데요.

맛을 설명해보자면.

회 자체가 찰지며 단맛이 납니다.

약간의 흙냄새 같은게 났는데

오히려 신기했고, 별미처럼 느껴졌습니다.

 

능성어를 다금바리로 속여서 파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요번에 제대로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느러미 역시 차지고 달달한 맛이 납니다. 

신기하게 초장 같은게 없어도 달달한 맛이 난다는게

신기하더군요.

 

고급어종은 다 하나같이 껍질을 주시는데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별미입니다. 

기본 소주 두잔은 들어 갑니다. 

 

별다른 밑반찬 없어도 회로만으로도 훌륭한 한상이었습니다. 

그리고 탕류 역시 고급어종이라 그런지 지리로 해주셨고요.

고급어종이라 탕 가격 역시 비쌌습니다. ㅎㅎ

 

소주를 둘이서 약 세병정도 마신거 같습니다. 

마치며..

고급어종을 먹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좋은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왜 고급어종을 찾는지 이해가 되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술값이랑 탕이랑 밥값 다 포함해서 비용은 대략 17만원정도 나왔던거 같네요.

 

밤에 바닷가를 보면서 회와 술한잔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산활어시장 위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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